술을 좋아하는 남편 때문에 연애시절부터 숙취음료셔틀을 해왔습니다. 나이가 들어도 술은 끊기 힘든 유혹인가 봅니다. 나이가 들수록 숙취는 점점 심해지는것 같습니다. 지금은 병원가서 링거를 맞고 올 정도입니다. 저도 이제는 숙취가 무서워, 부어라 마셔라 하지 못합니다. 어제밤 기분좋았던 술자리와 오늘의 숙취는 영원한 짝꿍같습니다. 오늘의 나를 괴롭히는 숙취란 무엇이고, 해장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. ■ 숙취는 무엇일까? ≡ 숙취란? 음주 후 자고 일어난 후에 느끼는 두통, 메스꺼움, 불편함 등이 지속되는 현상을 말합니다. 술을 적게 마시면 숙취가 안생기고, 많이 마시면 숙취가 생기는것이 아닙니다. 개인의 알콜분해능력에 따라 숙취증상을 겪을수도 안겪을수도 있습니다. ≡ 원인 알콜이 간에서 분해되면서..